상동역 근처에서 급하게 꽃다발을 찾다가 겪은 일
부랴부랴 들른 상동역 근처 꽃집 지인 결혼식에 가기 전에 꽃다발을 하나 사야 했다. 원래 미리 예약을 해뒀어야 했는데, 전날까지 정신이 없어서 깜빡하고 말았다. 당일 아침에 상동역 근처를 서성이다가 눈에 띄는 작은 꽃집에 들어갔다. 쇼케이스에 분홍 장미가 예쁘게 꽂혀 있었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예상보다 조금 더 비싼 느낌이었다. 한 5만 원 정도 생각했는데 7만 원을 부르더라. 다른 곳을 더 찾아볼 시간도 없어서 그냥 그걸로 해달라고 했다. 주인분이 포장을 시작하시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지 시간이 꽤 걸렸다. 포장 대기 시간의 어색함 꽃집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