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화분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던 날
화분들이 들이닥치던 날의 기억 얼마 전 지인이 광주에서 작은 사무실을 새로 냈다고 해서 축하해 주러 다녀왔다. 원래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꽃다발 하나 들고 가려고 했는데, 막상 당일에 가보니 입구가 거의 정글 수준이었다. 이미 누가 보낸 건지 가늠도 안 되는 커다란 화분들이 복도까지 꽉 차 있어서 지나다니기도 힘들 정도였다. 나향미 세무사 개업식 기사에서 화분 100여 개가 도착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 말이 과장이 아니었구나 싶더라. 막상 내 눈으로 직접 보니 그게 다 축하의 의미라는 건 알겠는데, 한편으로는 이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