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화분을 통한 계절별 관리와 배치 가을에 피는 국화는 밝은 빛과 시원한 공기를 좋아하며 실내에서도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생육이 느려질 수 있다. 따라서는 실내 배치 창가를 우선으로 두되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을 원활히 하는 자리를 선택한다.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일반 화분용 흙에 모래를 약간 섞어 주면 물 빠짐이 좋아 뿌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 주기는 흙이 표면부터 살짝 건조해지는 시점을 확인해 실행하고, 과습은 뿌리를 쉽게 상하게 한다. …
관엽식물로 채운 꽃다발의 매력과 활용법 관엽식물은 잎의 질감과 색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다. 꽃다발의 구성을 모방한 방식으로 포인트를 잎으로 삼아 실내에 생동감을 만든다. 잘 다듬은 포트와 토양은 물 흐름과 뿌리 건강의 기본이다. 다양한 잎 형태를 한꺼번에 엮어 하나의 꽃다발처럼 연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큰 잎의 몬스테라와 작고 섬세한 잎의 관엽식물을 함께 두면 부피감이 살아난다. 또 짧은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면 균형이 잡힌 구성이 완성된다. 계절…